AJS, 공급 밸브 다양화…종합배관업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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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는 26일 이즈올과 홈조인트형 및 플랜지형 밸브류에 대한 주문자상표 부착 생산방식(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AJS와 이즈올은 홈조인트 밸브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AJS가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홈조인트 밸브는 전세계에서도 일부업체만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주)AJS의 홈조인트 제품과 더불어 거대한 해외 밸브시장과 국내 약 17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밸브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획기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홈조인트형 밸브는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친환경 사업에 부응하는 무용접제품으로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용접과정의 화재 문제 등을 해결한 내진성을 갖춘 다기능 밸브"라고 설명했다.
AJS는 매출처 다변화 및 사업 다각화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353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수일 AJS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제품에 더해 밸브제품까지 제품구성을 갖추어 종합배관회사로 가기 위한 완성의 단계까지 왔다"며 "AJS가 밸브 사업을 추가하는 것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300여개의 대리점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확장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AJS와 이즈올은 홈조인트 밸브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AJS가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홈조인트 밸브는 전세계에서도 일부업체만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주)AJS의 홈조인트 제품과 더불어 거대한 해외 밸브시장과 국내 약 17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밸브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획기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홈조인트형 밸브는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친환경 사업에 부응하는 무용접제품으로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용접과정의 화재 문제 등을 해결한 내진성을 갖춘 다기능 밸브"라고 설명했다.
AJS는 매출처 다변화 및 사업 다각화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353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수일 AJS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제품에 더해 밸브제품까지 제품구성을 갖추어 종합배관회사로 가기 위한 완성의 단계까지 왔다"며 "AJS가 밸브 사업을 추가하는 것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300여개의 대리점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확장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