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남성 듀오 ‘December(디셈버, 윤혁-DK)’가 미니앨범 ‘Dear My Lover’의 타이틀곡과 후속곡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디셈버가 23일 곰TV를 통해 최초 선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30초, 1분 30초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김승우와 이민정이 14살 차를 극복한 연인 연기와 함께 풋풋하고 애절한 키스신도 담겨져 있어 눈길을 모은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이민정과 김승우의 열연과 노래가 어우러져 늦가을의 향취가 물씬 풍긴다”, “ 영상과 음악의 적절한 만남이 December의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한다”는 등 뮤직비디오와 노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디셈버는 오는 27일 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며, KBS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인기가요’ 등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