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미국發 악재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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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2일 미국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2.61포인트(1.19%) 하락한 10210.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전날 뉴욕 증시 하락에 따른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또 JAL의 회생 문제나 민주당 '탈관료주의'에 대한 시장의 불신감이 퍼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전날 일본 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항공사 JAL의 회생을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탈관료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일본 정부가 관료 출신인 사이토 지로 도쿄금융거래소 사장을 우정성 사장에 선임했다는 소식도 정치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7분 현재 0.30% 내린 3061.30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0.62%
하락한 22179.31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1% 내린 7654.52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도 1.05% 하락한 1636.52의 약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2.61포인트(1.19%) 하락한 10210.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전날 뉴욕 증시 하락에 따른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또 JAL의 회생 문제나 민주당 '탈관료주의'에 대한 시장의 불신감이 퍼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전날 일본 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항공사 JAL의 회생을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탈관료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일본 정부가 관료 출신인 사이토 지로 도쿄금융거래소 사장을 우정성 사장에 선임했다는 소식도 정치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7분 현재 0.30% 내린 3061.30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0.62%
하락한 22179.31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1% 내린 7654.52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도 1.05% 하락한 1636.52의 약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