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휴대용 감시 정찰 로봇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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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분야 방위산업 전문기업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20일부터 개최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09)에 휴대용 감시 정찰 로봇인 '스카봇(SCOBOT)'을 처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스카봇은 무게 20㎏으로 1인 휴대가 가능하다. 감시정찰,목표물 탐지,장애물 자율 회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국방분야뿐만 아니라 경비, 순찰, 안내, 통제 등 민간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로봇이다. 다양한 지형의 실외주행을 위해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4개의 트랙-암(Track-Arm)을 채용,지형 조건에 맞는 자세를 취할 수 있어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개의 조정 장치로 최대 4대의 로봇을 움직일 수 있고 로봇 간 네크워크를 형성해 무선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통신 중계기 역할도 할 수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스카봇은 무게 20㎏으로 1인 휴대가 가능하다. 감시정찰,목표물 탐지,장애물 자율 회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국방분야뿐만 아니라 경비, 순찰, 안내, 통제 등 민간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로봇이다. 다양한 지형의 실외주행을 위해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4개의 트랙-암(Track-Arm)을 채용,지형 조건에 맞는 자세를 취할 수 있어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개의 조정 장치로 최대 4대의 로봇을 움직일 수 있고 로봇 간 네크워크를 형성해 무선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통신 중계기 역할도 할 수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