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지적·자폐성 장애인 고용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7명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국회 사무보조, 도서관 사서보조등의 업무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기간은 2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일하게 됩니다. 이번 장애인 시범 고용은 지난 4월 국회 사무처가 헌법기관 최초로 노동부와 체결한 장애인 고용 확대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