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500선을 회복했다.

5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0포인트(0.28%) 내린 501.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58포인트 내린 498.97에 장을 시작한 이후 기관의 팔자에 497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기관이 2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31억원, 개인이 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건설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가 5% 가까이 급등했고 섬유의류, 정보기기, 오락문화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낙폭이 줄어들었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CJ오쇼핑, 다음 등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코미팜 등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