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법원에서 40만불 공탁금 반환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지난 2일 미국법원으로부터 명령문을 받았다"며 "이제 자금 반환을 위한 모든 법적 절차는 끝났고 글로웍스는 피해금액 40만불 전액을 돌려받게 됐다"고 전했다.

글로웍스는 미국 법원에서 40만불을 반환받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