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자영업 콜센터' 문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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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상담‥24시간내 애로 해결
한국경제신문이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자영업 희망콜센터(02-360-4004)'를 개설한다. 자영업자나 예비 창업자들이 콜센터 상담사에게 1차 상담 신청을 하면 24시간 안에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도록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전문가 2명이 상주하며 자영업자나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에 답해준다. 이를 위해 한경은 창업컨설턴트,교수,공인회계사,법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풀을 구성했다. 이용료는 무료다.
희망콜센터 개설로 전국 600만 자영업자들은 경영 개선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쉽게 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창업 사이트들이 유료 콜센터를 시도했지만 공신력이 낮은 데다 자영업자나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가 저조해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희망콜센터'는 한경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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