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다음달(10월) 입주 예정인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 시티'를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주최측과 입주예정자 모두 만족한 뜻 깊은 행사로 펼쳐졌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건강, 문화, 교육 등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삶.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가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현실화됐습니다. 1천700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인 '진접 센트레빌 시티'의 커뮤니티 시설이 세대당 기준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꾸며졌습니다.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수영장이나 골프연습장 등이 구성돼 약 7천300제곱미터 수준에 이릅니다. 자체적인 문화활동 등을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만족감은 기대 이상입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내부적인 것에 많이 부각시켰고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것은 책자를 통해 본 것 외엔 없는데, 둘러보니까 상당히 훌륭하게 잘 돼 있고 웅장한 아파트인 것 같습니다. 만족합니다." "좋아진 부분을 대외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게 쉽지 않은데 건설업체에서 이런 것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이 있으니까 한 것이고 전체적으로 세밀하게 주민들 모두의 생각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동부건설의 커뮤니티 시설인 '센트웰'은 실제 수영장과 사우나, 골프연습장, 휘트니스클럽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나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고 놀이방, 독서실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측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만든 단지인 만큼 이례적으로 입주민 초청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통상적으로 고객들이 세대를 방문하는 일반적인 행사를 탈피해서 분양당시 고객들이 느꼈던 기대가치를 입주 전 방문행사를 통해 시설물 사용해보고 체험해보며 고객들에게 우리 아파트에 대한 가치 만족시키기 위해 이런 행사 준비하게 됐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계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단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최측은 물론 입주민들의 기억 속에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