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평균CEO는 '서울대 이공계 출신 서울 거주 52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상장사 CEO(최고경영자)의 평균 모델은 경복고와 서울대 이공계열을 졸업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초반의 남자로 파악됐다.
또 올해 처음 조사한 코스닥기업의 전형은 2001년 상장한 자본금 121억원,연매출 805억원,종업원 수 200명의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에 가장 근접한 회사는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성호전자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가 28일 코스닥기업 1016곳 8208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신상정보를 조사,발간한 '2009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 인명록'에 따르면 코스닥 CEO의 평균 연령은 52.4세로 작년보다 1.6세 늘었다.
연령대는 50대가 39.2%로 가장 많고,40대(32.7%) 60대(17.5%) 순이었다. 최고령 CEO는 이성재 영신금속 대표(82),최연소 CEO는 김대중 클루넷 대표(27세)로 파악됐다. 여성 CEO는 박지영 컴투스 대표 등 14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 줄었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19.4%) 연세대(9.4%) 한양대(8.8%) 등의 순이었다. 계열별로는 이공계열(29.5%)이 상경계열(28.4%)을 앞섰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또 올해 처음 조사한 코스닥기업의 전형은 2001년 상장한 자본금 121억원,연매출 805억원,종업원 수 200명의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에 가장 근접한 회사는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성호전자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가 28일 코스닥기업 1016곳 8208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신상정보를 조사,발간한 '2009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 인명록'에 따르면 코스닥 CEO의 평균 연령은 52.4세로 작년보다 1.6세 늘었다.
연령대는 50대가 39.2%로 가장 많고,40대(32.7%) 60대(17.5%) 순이었다. 최고령 CEO는 이성재 영신금속 대표(82),최연소 CEO는 김대중 클루넷 대표(27세)로 파악됐다. 여성 CEO는 박지영 컴투스 대표 등 14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 줄었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19.4%) 연세대(9.4%) 한양대(8.8%) 등의 순이었다. 계열별로는 이공계열(29.5%)이 상경계열(28.4%)을 앞섰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