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앤에스텍 강세…"반도체·LCD 설비투자 증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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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이 반도체·LCD 설비투자 증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앤에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주식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앤에스텍이 2002년 반도체·LCD 회로 제작에 필요한 포토마스크의 원재료인 블랭크 마스크 제조에 성공, 지난해까지 연평균 12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블랭크 마스크 수요는 반도체·LCD 설비투자 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에 에스앤에스텍이 내년 반도체·LCD 설비투자 증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엔화 강세로 인해 경쟁사인 일본 업체들 대비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6%였던 세계시장 점유율은 올해 7%, 내년 8%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앤에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주식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앤에스텍이 2002년 반도체·LCD 회로 제작에 필요한 포토마스크의 원재료인 블랭크 마스크 제조에 성공, 지난해까지 연평균 12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블랭크 마스크 수요는 반도체·LCD 설비투자 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에 에스앤에스텍이 내년 반도체·LCD 설비투자 증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엔화 강세로 인해 경쟁사인 일본 업체들 대비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6%였던 세계시장 점유율은 올해 7%, 내년 8%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