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재상장 통해 글로벌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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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 재상장을 앞둔 (주)진로가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웅 진로 사장은 "상장후 중국, 일본 등 해외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극대화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공개(IPO)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로의 공모가 밴드는 예정보다 10%이상 할인된 4만5천원~5만원으로 조정됐으며, 청약일은 다음달 7일~9일, 상장은 19일로 확정됐습니다.
진로는 상장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당기순이익의 50% 배당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