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13년만에 10만원 고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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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신사업 기대감에 13년여 만에 10만원 고지에 올랐다.
LS산전은 지난 주말 7.45% 오른 10만1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 주가가 10만원대에 복귀한 것은 1995년 12월9일(10만545원 · 수정주가) 이후 무려 13년9개월 만이다.
이달 들어 25.46%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6.25%)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전력기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안정된 실적을 내고 있는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전기차부품 RFID(교통카드 단말기 등의 무선인식시스템) 등 다양한 신성장동력까지 갖춰나가고 있어 주가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LS산전은 지난 주말 7.45% 오른 10만1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 주가가 10만원대에 복귀한 것은 1995년 12월9일(10만545원 · 수정주가) 이후 무려 13년9개월 만이다.
이달 들어 25.46%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6.25%)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전력기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안정된 실적을 내고 있는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전기차부품 RFID(교통카드 단말기 등의 무선인식시스템) 등 다양한 신성장동력까지 갖춰나가고 있어 주가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