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자회사인 CJ헬로비전의 상장 과정에 있으며 주간사를 선정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상장 성공시 보유 SO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보험상품의 판매가 예상보다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와 2010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11.8%, 5.6% 상향조정한 780억원과 720억원으로 올렸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하반기 중으로 중국 홈쇼핑 전용 채널 허가가 기대돼 중국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