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그룹 회장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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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LS그룹 회장이 24일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에 들어간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제주와 진도 간 바다에 설치되는 해저케이블 공사 성공을 당부했다.
이날 구 회장은 LS전선 임직원들과 별도의 면담시간을 갖고 "이제는 기술 수준이 선진국과 대등하듯 행동방식과 사고도 모두 글로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세계 1등이 되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세계 5대양 6대주를 누비라는 뜻에서 해저케이블 사업팀에 '블루오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는 그룹 지주회사인 ㈜LS의 이광우 사장과 LS전선 손종호 사장 등 경영진들이 함께 했다.
구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LS산전의 청주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돌아보는 등 현장경영을 넓히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해외 선진기업들의 대응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글로벌 LS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국내 사업장 방문을 늘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이날 구 회장은 LS전선 임직원들과 별도의 면담시간을 갖고 "이제는 기술 수준이 선진국과 대등하듯 행동방식과 사고도 모두 글로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세계 1등이 되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세계 5대양 6대주를 누비라는 뜻에서 해저케이블 사업팀에 '블루오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는 그룹 지주회사인 ㈜LS의 이광우 사장과 LS전선 손종호 사장 등 경영진들이 함께 했다.
구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LS산전의 청주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돌아보는 등 현장경영을 넓히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해외 선진기업들의 대응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글로벌 LS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국내 사업장 방문을 늘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