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EMS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소인영 삼양사 전주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장(48 · 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소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양사에 입사,회장 비서와 EP 상품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