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 23일 '제2기 키움증권 주니어 금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서울국제고등학교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성적과 리더십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곤란을 겪는 학생 20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제도는 미래 금융인재 양성과 사회로의 기업 환원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됐다고 키움증권은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