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한통운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틀째 약세다.

24이 오전 9시2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전날대비 450원(2.33%) 하락한 1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연속 내림세다.

전날 5% 넘계 떨어졌던 대한통운도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주가는 7만16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이다.

검찰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고속정 발전기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또한 대한통운도 경영진이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