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도 9주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445개 국내 일반주식형펀드는 평균 2.87%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과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약세로 중·소형주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23%에 그쳤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주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