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성유리나 보톡스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성유리는 지난 18일 MBC '섹션TV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통통한 볼살은 보톡스 성형이 아닌 패스트푸드 때문"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성유리의 통통한 볼살은 SBS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에 띄었다.

성유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당시 워낙 음식이 기름지다보니 살이 쪘다"며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워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당시 보톡스를 맞았는가 얼굴에 뭘 했는가 하는 등 갖가지 의혹을 제기했지만 모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죽음의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성유리는 평소 촬영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타입이다. 그는 "평소 촬영장에서 음식을 든든히 먹는다"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매번 챙겨먹었더니 살이 올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