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82포인트(0.16%) 내린 527.3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1포인트 오른 529.64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의 사자에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14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59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잰드, 태웅,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태광 등이 내리고 있다. 메가스터디,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코미팜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