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동안 항공편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김포-제주 노선에 특별항공편을 긴급 편성했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에 앞서 본격적인 귀향행렬이 시작될 1일부터 연휴가 끝나고 하루 뒤인 5일까지 현재 하루 평균 26편의 운항이외에 6편씩을 추가로 증편해 연휴기간동안 447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17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 항공편에 대한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