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17 15:25
수정2009.09.17 15:25
네비게이션, 전자지도 전문기업 엑스로드(대표 황규형,이봉형)가 스마트폰용 전자지도를 삼성전자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자지도는 영국지역을 나타내는 지도로서 삼성전자의 해외향 전략 스마트폰인‘옴니아(i900)’에서 이용 가능하며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에서 이달 말부터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합니다.
엑스로드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전자지도를 공급하게 됐고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전자지도를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전자지도는 런던을 중심으로 한 영국 잉글랜드지역을 담았으며 GPS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길안내를 합니다.
향후 엑스로드는 옴니아2 모델에도 전자지도를 곧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폰 단말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황규형 엑스로드 대표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 전자지도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되고 품질이 좋은 전자지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