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추석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 배, 쇠고기 등 농축산물을 공판장과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시중에 확대 출하합니다. 또 전국의 200여 곳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2천여개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을 추석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중앙회내에 5개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도 운영합니다. 또, 특별대책기간중 햅쌀과 사과, 배, 무, 배추 등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물량을 중심으로 출하를 확대하고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도축물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