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컴백 타이틀곡 'ABCD'로 'K팝 솔로 퀸' 명성을 이어간다. 타이틀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과 피독 등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나연은 오는 6월 14일 미니 2집 '나(NA)'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난다.신보명은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품고 있다. 타이틀곡 'ABCD'를 비롯해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헤븐(Heaven, Feat. Sam Kim)', '매직(Magic, Feat. 쥴리 of KISS OF LIFE)', '할리갈리(HalliGalli, Prod. by 이찬혁 of AKMU)', '썸씽(Something)', '카운트 잇(Count It)'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공개된 트랙리스트를 보면 화려한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타이틀곡 'ABCD'는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작곡으로 참여해 나연의 컴백에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이 밖에 트와이스와 작업한 바 있는 진저브레드(Gingerbread)와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호주 싱어송라이터 샘 피셔(Sam Fischer),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다니엘 오비 클라인(Daniel Obi Klein), 찰리 태프트(Charli Taft) 등도 참여했다.실력파 아티스트들 역시 곡 작업 및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은 3번 트랙 '헤븐'의 작사·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했고, 악뮤 이찬혁은 5번 트랙 '할리갈리'의 작사·작곡을 맡았다. 또 싱어송라이터 쏠(SOLE)은 7번 트랙 '카운트 잇'의 작사, 실력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쥴리가 4번 트랙 '매직'의 피처링을
원헌드레드(ONE HUNDRED)가 밀리언마켓,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이어 엑소 백현이 설립한 INB100을 새 식구로 품었다.원헌드레드는 16일 "INB100이 자회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INB100는 엑소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백현을 비롯해 시우민, 첸이 소속돼 있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신동현)이 공동 투자로 설립한 기업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이무진, 비비지(VIVIZ),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샤이니 태민, 방송인 이수근,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합류했다.여기에 SM C&C 대표를 역임했던 MC 및 방송 매니지먼트 전문가 김동준 총괄대표, KBS PD 출신이자 JTBC 스튜디오 대표를 맡았던 김시규 고문에 이어 스포츠조선 엔터비즈니스팀장 출신인 언론홍보 전문가 이정혁 이사까지 영입했다.회사 측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이 한식구가 되면서 연예 매니지먼트 경력 30년의 베테랑, 강찬이 매니지먼트부문 대표가 이끌고 있는 INB100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전문화된 고급 인프라를 함께 누리게 됐다. INB100에서는 필요했던 실무 경험을 추가로 얻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또한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라는 막강한 IP를 추가하게 됐다. 향후 글로벌 시장을 향해 함께 달린다는 계획이다.김동준 대표가 양사의 총괄 대표를, CJ E&M 매니지먼트부문 대표 출신인 길종화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매니지먼트부문 대표를 맡는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밀리언마켓의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는 프로듀
가수 임영웅이 촬영한 제주삼다수 두 번째 광고 영상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제주삼다수 측은 16일 "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번 광고를 함께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향한 제주삼다수의 노력과 진심을 알게 됐다"며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통해 물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마시는 물’ 제주삼다수에 걸맞은 최고의 수질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제주삼다수는 지난 3월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해 ‘국민생수와 국민가수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관련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현재까지 1900만 회, 관련 댓글은 2만 5천여 개에 육박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제주삼다수는 변함없는 우수한 물맛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 많은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106개소의 수자원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 수위와 취수량, 수질, 하천 유출, 토양 등의 상황을 종합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