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급등…최고가 또 경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화학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최고가 기록을 또 한번 새로 썼다.
시장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종 대표주인 LG화학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 23분 현재 LG화학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만7000원(8.04%)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시가총액은 15조원을 웃돌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기관이 최근 엿새 연속 팔자에 나서며 대거 차익실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지지 않자 수익률 게임에 밀리지 않기 위해 다시 LG화학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증권사들이 기존에 제시한 목표주가가 현 주가와 차이가 크지 않아 애널리스트들도 (목표주가를 올릴 지 투자의견을 내릴 지)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시장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종 대표주인 LG화학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 23분 현재 LG화학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만7000원(8.04%)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시가총액은 15조원을 웃돌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기관이 최근 엿새 연속 팔자에 나서며 대거 차익실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지지 않자 수익률 게임에 밀리지 않기 위해 다시 LG화학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증권사들이 기존에 제시한 목표주가가 현 주가와 차이가 크지 않아 애널리스트들도 (목표주가를 올릴 지 투자의견을 내릴 지)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