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윤, 뮌헨콩쿠르 바이올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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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영재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 양(17)이 제58회 뮌헨 ARD(독일 공영 제1방송)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다.
박양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결선에서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 현대 작곡가 코른골드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1위를 차지해 상금 1만유로를 받았다.
2003년 비에냐프스키 국제콩쿠르 3등, 2007년 누이스스포국제콩쿠르 1등을 차지한 그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 있는 한스아이슬러 음대에 재학 중이다.
ARD 국제음악콩쿠르는 현악기,관악기,성악 등 클래식 전 분야를 망라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이 대회 기악 부문에서 한국인이 1위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양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결선에서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 현대 작곡가 코른골드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1위를 차지해 상금 1만유로를 받았다.
2003년 비에냐프스키 국제콩쿠르 3등, 2007년 누이스스포국제콩쿠르 1등을 차지한 그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 있는 한스아이슬러 음대에 재학 중이다.
ARD 국제음악콩쿠르는 현악기,관악기,성악 등 클래식 전 분야를 망라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이 대회 기악 부문에서 한국인이 1위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