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솔루션은 11일 현 대표 등의 횡령ㆍ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 등 4건의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마곡온천관광지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으로부터 회사와 황종식 대표, 이석민 상무의 피의사건이 접수된 사실은 있지만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조사받은 사실은 없고 확인된 사실 또한 없다"고 밝혔다. 또 회사자금의 횡령ㆍ배임설도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에코솔루션은 다만 "단일 판매계약은 해지된 게 맞다"고 전했다. 해지금액은 167억2000만원이다.

또한 "부동산 가압류 규모는 60억원"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액은 40억2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