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터리사용시간을 기존의 두배로 늘린 초경량 초박형 노트북을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센스 X170과 센스 X420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의 2배인 최대 9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텔의 '울트라-씬' 플랫폼을 적용한 X170은 25.4mm로 넷북보다 얇고 X420의 경우에도 가장 두꺼운 배터리 부분이 31.5m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X시리즈 신제품은 LED 백라이트와 고효율 CPU등을 통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했고 수은 등 유해물질을 배제해 TCO와 ECO 인증을 모두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