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이사 김순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본사 근무직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화재가 실시하는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진단은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와 TV모니터를 본사 사옥 입구에 설치해 출근하는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함으로써 고열자를 모니터링하는 자동검역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동 모니터링 결과, 37.5℃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통보한 후 정밀검사 의뢰를 하게 됩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 대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진단서비스 대상을 전국 지점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