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中 전선회사 홍치전기 200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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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1일 중국 전력선 제조업체인 홍치전기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호북성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홍치전기는 전력선 제조업체로 LS전선은 이 회사의 지분 75.14%를 200억원에 사들였다. LS전선은 홍치전기 인수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치전기의 임직원은 1000여명으로 연매출은 1000억원에 달한다. 공장은 양쯔강 중류에 있는 이창시에 있으며 200㎸(킬로볼트)급 초고압을 포함한 전력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산업용 특수케이블 등 다양한 전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저케이블은 중국 내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중국 호북성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홍치전기는 전력선 제조업체로 LS전선은 이 회사의 지분 75.14%를 200억원에 사들였다. LS전선은 홍치전기 인수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치전기의 임직원은 1000여명으로 연매출은 1000억원에 달한다. 공장은 양쯔강 중류에 있는 이창시에 있으며 200㎸(킬로볼트)급 초고압을 포함한 전력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산업용 특수케이블 등 다양한 전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저케이블은 중국 내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