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는 대우인터내셔널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호주의 나라브리 유연탄광 지분 7.5%를 1억2500만호주달러에 인수하는 최종계약을 31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호주 기업 화이트해븐이 보유한 이 탄광의 지분 77.5% 가운데 대우인터내셔널이 5%를,광물공사가 2.5%를 인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