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공공기관 최초로 추진했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협상이 최종단계에서 결렬됐습니다. 신보는 '미래발전 방안'을 통해 전직원 급여의 5%를 반납하고 연봉제 도입, 신규 직원 채용 등 공기업 선진화 계획을 도입하기로 노사 간 합의한 바 있습니다. 신보관계자는 협상 결렬로 인해 당분간 선진화방안에 대한 조치들을 철회하고 재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