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의 FTSE 지수 편입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정확한 지수 편입일을 알리는데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증시의 FTSE 편입시기는 9월 21일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사에서 9월 1일로 기사화한 것은 모두 오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FTSE 인터내셔널에서 지수 편입일을 공식 발표하면 다시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FTSE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한 FTSE 인터내셔널이 만든 세계 주가지수로 48개국 8천여개 주식이 포함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