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결제 수요에 하락세 주춤…1240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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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하락반전한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에 주춤한 모습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1.6원 내린 1246.6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역외 환율 상승으로 전날보다 2.8원 오른 1251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1250원선에서 횡보하다 월말 네고 물량 출회로 하락반전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네고에 코스피 호조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1245원선까지 내려갔지만 하방에서 월말 결제 수요가 버티고 있어 낙폭을 더 늘리진 못했다.
오후들어 환율은 증시와 네고에 힘입어 1246~1248원선 레벨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11.48p 상승한 1612.86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5.65p 오른 516.3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61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1.6원 내린 1246.6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역외 환율 상승으로 전날보다 2.8원 오른 1251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1250원선에서 횡보하다 월말 네고 물량 출회로 하락반전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네고에 코스피 호조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1245원선까지 내려갔지만 하방에서 월말 결제 수요가 버티고 있어 낙폭을 더 늘리진 못했다.
오후들어 환율은 증시와 네고에 힘입어 1246~1248원선 레벨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11.48p 상승한 1612.86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5.65p 오른 516.3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61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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