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폭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무주택자 4명 중 1명은 6개월 이내에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639명을 대상으로 ‘3분기 주택거래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향후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사겠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23.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분기보다 3.3% 포인트 , 전년 같은기간보다 6.8%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치솟는 전셋값에 부담을 느끼고 아예 내 집을 사겠다고 응답한 세입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