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서린바이오, 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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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가 신성장동력을 통해 바이오인프라 업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서린바이오가 상반기 주목할 만한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134억원, 영업익은 150% 늘어난 10억원
순익은 263% 증가한 7억 5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 시작한 사업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B형간염 유래 간질환 진단키트 특허를 출원했고 유전자 진단 신제품 2종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올해 맞춤형 마이크로칩 제작 서비스를 개시했고, 특히 원천기술인 바이오멤스 기반 기술을 응용한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최기택 서린바이오 전략기획본부장
"바이오멤스 분야에서도 이 기술을 활용한 농축 미세칩 제품이 시험단계에 있으며, 하반기중 제품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서린바이오는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22개사 컨소시엄을 통해 판교바이오센터 조성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지 3만3천평, 건평 1만8천평 규모로
서린바이오가 12.7%의 높은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기택 서린바이오 전략기획본부장
"바이오니아,제넥신 등 국내 바이오업체들이 들어올 예정이고, 서린바이오가 그 중심에서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낼 것입니다"
올해 서린바이오는 285억원의 매출과 22억원의 영업이익, 2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