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크기의 초미니 HD캠코더가 나왔다. 가격은 20만원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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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 업체 산코(Thanko)가 만든 '포켓 HD캠'은 현재 IT 쇼핑몰 '긱스터프4유'에서 1만6800엔(약 2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의 크기는 가로 5.3cm, 세로 9.9cm, 두께 2.3cm이며 무게는 95g에 불과하다. 제품명대로 휴대폰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다.

1440x1080(12Mbps), 1280x720(6Mbps) 등으로 해상도로 달리해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내장메모리는 32메가바이트(MB)에 불과하지만, 32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SDHC카드가 제공된다.

스틸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으며 2인치 LCD 모니터를 갖췄다. 디지털 줌은 4배까지 가능하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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