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선물시장에서 올들어 8번째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다.

18일 한국거래소는 9시6분부터 11분까지 스타지수선물 거래와 스타지수선물 스프레드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스타지수선물 CB는 스타지수선물의 약정가격이 기준가격보다 6% 이상 높고, 이론가격보다 3% 이상 높은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날 스타지수선물은 1350.00으로 전일대비 110.00포인트, 8.87% 급등해 CB가 발동됐다. 거래량은 3계약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