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오는 20일까지 코스피지수와 홍콩H지수, 대형우량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100억원 한도의 '부자아빠 ELS 제 787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 상품이다. 만기에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1.0%가 지급되며, 만기 평가일의 KOSPI200 지수 종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 100~125% 사이에서 움직인 경우 원금의 101%에 지수 상승률의 75%를 더한 값이 수익으로 지급된다.

100억원 한도의 '부자아빠 ELS 제 788회'는 KOSPI200 지수와 홍콩H지수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0%, 이후 5%씩(90%,85%,85%,80%,80%) 낮아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해 최초 기준 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16.02%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100억원 한도의 '부자아빠 ELS 제 789회'는 NHN과 KB금융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단위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0%, 이후 5%씩(90%,90%,85%,85%,85%,80%,80%) 낮아지며 조기 상환 조건 만족시 연 20.01%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했을 경우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5% 이상이면 60.03%(연 20.01%)의 수익이 지급된다.

150억원 한도로 한매하는 '부자아빠 ELS 제 790회'는 KT&G와 삼성중공업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단위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85%, 이후 5%씩(85%,80%,80%,75%,75%) 낮아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해 최초 기준 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25.5%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100억원 한도의 '부자아빠 ELS 제 791회'는 우리금융과 현대건설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조기 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0%, 이후 5%씩(90%,85%,85%,80%,80%) 낮아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 기준 주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25.5%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