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영업이익 창출력 확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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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일 신도리코에 대해 경기침체 상황에서 영업이익 창충력을확인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정관 연구원은 "신도리코는 2분기에 매출은 다소 부진했지만 영업이익 및순이익은 예상치를크게 웃돌았다"며 "이는 우호적 환율과 영업력 호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상품군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4.5%에서 10.3%으로 개선됐다는 것. 2분기 66억원의 환차손을 기록하면서 순이익은 시장의 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도리코의 금융자산(현금, 장단기 금융상품, 매도가능증권 등)은 2008년 말 대비 5.1% 증가한 3485억원 기록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신도리코는 현재 280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무차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지위와 고객사와의 관계를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정관 연구원은 "신도리코는 2분기에 매출은 다소 부진했지만 영업이익 및순이익은 예상치를크게 웃돌았다"며 "이는 우호적 환율과 영업력 호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상품군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4.5%에서 10.3%으로 개선됐다는 것. 2분기 66억원의 환차손을 기록하면서 순이익은 시장의 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도리코의 금융자산(현금, 장단기 금융상품, 매도가능증권 등)은 2008년 말 대비 5.1% 증가한 3485억원 기록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신도리코는 현재 280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무차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지위와 고객사와의 관계를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