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분기 성장률 -0.1% '회복조짐'
프랑스와 독일이 전분기 대비 0.3% 성장하며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렸다. 마틴 반 블리엣 ING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며 "올 3분기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올해 유로존 경제가 -4.6% 성장하고 내년엔 0.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