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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좋아진 기업들‥신용등급 상향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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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회사채 신용등급도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높아지면 앞으로 보다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돼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1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회사채나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높아진 곳은 모두 14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올 상반기 신용등급 상향 기업수(12개)보다 많은 것이다.

    특히 LG그룹에선 지난달 LG생명과학(A+)과 LG텔레콤(AA-)을 시작으로 주요 전자계열사는 물론 화학과 씨엔에스 데이콤 하우시스 등의 신용등급이 상반기 실적호전과 부채비율 하향 등을 근거로 각각 한 단계씩 높아졌다.

    OCI(옛 동양제철화학)는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뛰어난 현금창출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AA-' 등급으로 올라섰고,교보생명도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에서 'AA'였던 회사채 신용등급이 'AA+'로 높아졌다.

    신화인터텍의 전환사채(CB) 신용등급이 'BB+'로 상향 조정된 것을 비롯해 소리바다 · 조아제약(B+) 등 비우량등급 내에서도 등급 상향이 이뤄졌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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