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1.21% 내린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기아차의 2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파업상황도 완전히 종료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10시 두차례 연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