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가 실적 개선 기대에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날보다 530원(8.19%)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성델타테크의 지난 2분기 실적은 LG전자의 휴대폰 판매량 증가와 LG전자의 세탁기부품 판매량 호조, LG디스플레이의 신규라인 가동효과 등으로 개선됐다"며 " 올 3분기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더해 삼성르노자동차의 신차 효과까지 겹쳐 호실적이 지속될 것" 이라고 호평했다.

이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분기보다 13.6%와 17.0% 증가한 371억원 과 2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