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MA 4% 지급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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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이 소액지급결제 서비스 개시에 맞춰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관련 상품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에게만 적용했던 최대 연4% 수익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4일부터 기존에 은행 가상계좌로 CMA를 이용했던 고객이 삼성증권 지급결제 계좌로 이동하는 경우도 4%혜택을 적용한다.
기존 고객이 4%수익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CMA카드를 교체발급 받은 후, 이 계좌를 급여통장으로 지정해 50만원 이상을 이체하거나 적립식 펀드에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설정을 하면 된다. 단 4% 수익은 6개월간 잔고 300만원까지 적용되며, 6개월 이후에는 연2.75% 수익이 지급된다.
또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의 10%(최대 3만원), 펀드 투자금액의 0.5%(최대3만원), CMA 신용카드 사용금액대별로 일정액(최대 1만원)를 합해 월 최대 7만원까지 고객이 지정한 펀드에 자동 투자해주는 ‘펀드적립 리워드’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 실시에 따라 각종 뱅킹 서비스도 크게 강화된다. 4일부터 발급된 삼성증권 카드로 영업시간 중 국민, 우리, 농협 CD기에서 출금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우수 고객은 영업시간 외에도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지로 수납 등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각종 공과금 수납 및 아파트 관리비 납입 등도 HTS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해 진다.
예약시간 지정 이체, 출금 시 수수료 면제(우수고객) 등 이체, 출금 서비스가 강화될 계획이다. 일일 최대 이체 가능금액도 기존 5억원에서 10억으로 상향조정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68만개에 달하는 은행 가상계좌 기반의 CMA를 빠른 시일 내에 삼성증권 지급결제 계좌로 전환 시킬 것"이라며 "삼성CMA는 삼성카드의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삼성생명의 제휴 대출서비스 등 삼성 금융계열사의 역량이 모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CMA 카드 발급 및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09명에게 LED TV, 노트북, 온라인예매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금융생활 일취월장’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에게만 적용했던 최대 연4% 수익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4일부터 기존에 은행 가상계좌로 CMA를 이용했던 고객이 삼성증권 지급결제 계좌로 이동하는 경우도 4%혜택을 적용한다.
기존 고객이 4%수익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CMA카드를 교체발급 받은 후, 이 계좌를 급여통장으로 지정해 50만원 이상을 이체하거나 적립식 펀드에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설정을 하면 된다. 단 4% 수익은 6개월간 잔고 300만원까지 적용되며, 6개월 이후에는 연2.75% 수익이 지급된다.
또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의 10%(최대 3만원), 펀드 투자금액의 0.5%(최대3만원), CMA 신용카드 사용금액대별로 일정액(최대 1만원)를 합해 월 최대 7만원까지 고객이 지정한 펀드에 자동 투자해주는 ‘펀드적립 리워드’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 실시에 따라 각종 뱅킹 서비스도 크게 강화된다. 4일부터 발급된 삼성증권 카드로 영업시간 중 국민, 우리, 농협 CD기에서 출금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우수 고객은 영업시간 외에도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지로 수납 등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각종 공과금 수납 및 아파트 관리비 납입 등도 HTS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해 진다.
예약시간 지정 이체, 출금 시 수수료 면제(우수고객) 등 이체, 출금 서비스가 강화될 계획이다. 일일 최대 이체 가능금액도 기존 5억원에서 10억으로 상향조정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68만개에 달하는 은행 가상계좌 기반의 CMA를 빠른 시일 내에 삼성증권 지급결제 계좌로 전환 시킬 것"이라며 "삼성CMA는 삼성카드의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삼성생명의 제휴 대출서비스 등 삼성 금융계열사의 역량이 모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CMA 카드 발급 및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09명에게 LED TV, 노트북, 온라인예매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금융생활 일취월장’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