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연기자 김재욱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9'(이하 GMF)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GMF의 이종현 총프로듀서는 "김재욱은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고 모던록 밴드를 꾸준히 준비해왔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겸 모델"이라며 "GMF가 금년도에 추구하려는 쉬크한 라이프 스타일의 이미지에도 가장 적합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김재욱은 지난해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됐던 이하나와 같이 공식 트레일러와 포스터 촬영은 물론 무대에도 올라 밴드 포멧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됀 김재욱은 "항상 음악을 가까이 해왔는데 이렇게 큰 음악 축제에 참여하게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GMF 2009는 오는 10월 24, 25일 이틀간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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