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이 누적수익률 50%대를 다시 회복했다. 3000주를 보유하고 있던 엘앤에프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덕분이다.

30일 최원석 부장의 누적수익률은 52.46%로 전일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다. 그는 엘앤에프 주가가 크게 오르자 1500주를 분할 매도해 367만원의 차액을 챙겼다. 엘앤에프는 이날 9.31%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 부장은 엘앤에프 주식 일부를 매각한 이후에도 1500주를 더 보유하고 있어 이 종목에서 현재 480만원의 추가 평가수익을 내고 있다.

그는 또 평산 1000주를 주당 평균 3만519원에 매입했다. STS반도체도 5000주를 신규 편입했다.

평산의 경우 지난 5월 26일 주가가 5만2000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이달 중순 2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