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강보합권에 등락 거듭…1240.6원(+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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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상승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이렇다할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강보합권에 맴돌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0.6원이 오른 124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
오전 장에서는 수출기업의 네고물량 공급으로 마이너스로 밀렸던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하락으로 다시 상승폭을 늘리며 1240원대 위로 레벨을 올려놓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6.55p 하락한 1517.77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9p 내린 500.40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역시 127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0.6원이 오른 124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
오전 장에서는 수출기업의 네고물량 공급으로 마이너스로 밀렸던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하락으로 다시 상승폭을 늘리며 1240원대 위로 레벨을 올려놓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6.55p 하락한 1517.77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9p 내린 500.40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역시 127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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