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H가 KT와 함께 기업용 와이브로 시장을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이를 위해 네오웨이브의 무선사업부를 인수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예. 김호성입니다. SNH가 KT와 공동으로 기업용 와이브로 사업에 뛰어듭니다. 기업용 와이브로는 포스 등 결제 단말기에 무선 데이타 주소인 'AP'를 탑재해 휴대성을 강화한 것입니다. SNH와 KT는 노트북에 꼽는 개인용 와이브로와 달리 앞으로 포스와 같은 결제 시장에서 기업용 와이브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SNH는 이 사업을 위해 통신장비사 네오웨이브의 와이브로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결정, 오늘중 본계약을 체결합니다.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KT에 와이브로 단말기 3천여대를 한번에 공급하는 등 무선사업쪽에 경쟁력을 보였지만 경영권 변동과정에서 이 사업을 SNH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인수비용은 10억원 이 넘지 않기 때문에 SNH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